윤승아, 반려견 임시 보호 시작..이유는?

노민택 2021. 2. 2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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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아가 반려견 임시 보호를 시작했다.

지난 7일 윤승아는 유튜브 '승아로운' 채널에 '설날 선물 쇼핑, 유기견 임시보호 시작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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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노민택 기자] 윤승아가 반려견 임시 보호를 시작했다.

지난 7일 윤승아는 유튜브 '승아로운' 채널에 '설날 선물 쇼핑, 유기견 임시보호 시작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윤승아는 "작년에 코로나로 인해서 플리 마켓을 못 했다. 세 친구와 마음을 모아서 애니멀 호더에게 150마리 정도 강아지가 구조됐다"라고 전했다.

그는 "성견 6마리, 아이 4마리를 구조했다. '러브'라는 강아지와 새끼 강아지 4마리가 우리에게 왔었다. 하지만 한 마리가 다른 친구들에 비해 1/3 정도 크기였다. 4일차 되는 날에 안타깝게 무지개다리를 건넜다. 그래서 지금은 3마리의 아이들만 남았다"라고 말했다.

현재 러브의 상태는 피부가 너무 안 좋지만 수유중이라 털을 밀고 약욕밖에 못하는 상태다. 

윤승아는 "앞으로 브이로그에 이 아이들이 같이 할 거고 지금 집에 밤비, 다람이, 부, 틴틴이가 있기 때문에 예전에 임시 보호를 같이 했던 친한 언니 집에서 함께 하고 있다. 이번에 많이 느낀 게 강아지가 물건으로 분류되는 게 아니라 가족으로 정확하게 등록이 될 수 있게 돼서 아이들을 무분별하게 사거나 버려지는 일이 없어지면 좋겠단 생각을 많이 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유기견을 꽤 많이 임시 보호하고 보냈는데 그럴 때마다 사실 법적으로 바뀌는 것들이 없어서 속상할 때도 많다. 러브네 가족이랑 나머지 다섯 친구들도 열심히 케어해서 따뜻한 가정에 입양될 수 있게 아보카도 마켓 친구들과 열심히 하겠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승아로운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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