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남 시민사회수석 "'아이', 치유의 영화..생생한 현장의 목소리 들은 느낌"

2021. 2. 2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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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남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이 '아이'(감독 김현탁)를 본 소감을 전했다.

23일 오후 롯데시네마 에비뉴엘(명동)에서는 영화 '아이'의 특별상영회 및 청와대 정책소통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제남 시민사회수석은 "영화를 오랜만에 상영관에 와서 봤다. 오랜만에 본 영화로 김현탁 감독님의 '아이'를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과 본 것에 참 오래도록 기억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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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간담회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김제남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이 ‘아이’(감독 김현탁)를 본 소감을 전했다.

23일 오후 롯데시네마 에비뉴엘(명동)에서는 영화 ‘아이’의 특별상영회 및 청와대 정책소통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제남 시민사회수석은 “영화를 오랜만에 상영관에 와서 봤다. 오랜만에 본 영화로 김현탁 감독님의 ‘아이’를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과 본 것에 참 오래도록 기억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는 “참 따뜻하고 우리 모두의 마음을 치유하고 위로를 주면서도 여전히 마음 한켠에 먹먹함이 있다. 울컥한 마음이 있다. 오랫동안 마음에 남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 영역에서 일을 하는 사람으로서 이 영화에서 말하는 홀로 버텨오던 삶을 함께 서로 만날 수 있는 그런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정부가 보다 더 많은 일을 해야겠구나, 정책적으로 과제가 크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무엇보다 영화로서도 있지만, 마치 생생한 삶의 현장에 목소리를 듣는 것 같아서 영화이지만 한 편의 다큐멘터리를 보는 느낌이 들었다”라고 표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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