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주차장 공유하면 '최대 1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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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는 도심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2021 광산구 공유주차장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유휴 주차공간을 시민에게 개방하는 학교·종교·공동주택에 시설개선비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구 관계자는 "주차장 공유는 도심 주차난 완화로 불법주정차를 줄이고, 골목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유주차장 지원사업에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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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 광산구는 도심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2021 광산구 공유주차장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유휴 주차공간을 시민에게 개방하는 학교·종교·공동주택에 시설개선비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광산구는 5면 이상, 1일 7시간, 주 5일 이상, 2년 개방을 조건으로 최대 1억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3월2일부터 10월까지 광산구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서식을 내려 받은 뒤 교통지도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공모에 선정된 공유주차장은 향후 스마트 주차플랫폼 '광산행복주차장'에 등록된다.
구 관계자는 "주차장 공유는 도심 주차난 완화로 불법주정차를 줄이고, 골목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유주차장 지원사업에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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