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통대전 3월부터 구매한도 100만원→50만원 조정

송애진 기자 2021. 2. 2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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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다음달부터 지역화폐인 온통대전의 월 구매한도를 10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조정한다고 23일 밝혔다.

온통대전은 다음달 1일 0시부터 월 50만원 충전이 가능하고 결제 시 사용금액의 10% 캐시백이 지급된다.

구매한도 조정은 발행액 1조 3000억원의 조기소진을 막고 연말까지 안정적으로 온통대전을 발행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온통대전 1인 월평균 사용액(44만원) 분석을 통해 합리적인 공급조정방안으로 구매한도 조정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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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캐시백 유지
대전시 지역화폐 온통대전 실제 카드 모습© 뉴스1

(대전=뉴스1) 송애진 기자 = 대전시는 다음달부터 지역화폐인 온통대전의 월 구매한도를 10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조정한다고 23일 밝혔다.

온통대전은 다음달 1일 0시부터 월 50만원 충전이 가능하고 결제 시 사용금액의 10% 캐시백이 지급된다.

온통대전은 이달 현재 일 평균 60억원이 충전돼 53억원이 사용되고 있다.

구매한도 조정은 발행액 1조 3000억원의 조기소진을 막고 연말까지 안정적으로 온통대전을 발행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온통대전 1인 월평균 사용액(44만원) 분석을 통해 합리적인 공급조정방안으로 구매한도 조정을 결정했다.

고현덕 대전시 일자리경제국장은 "구매한도 조정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오랫동안 온통대전의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thd21tprl@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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