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매체, "로저스는 과거에 이미 거절..나겔스만이 토트넘 기준에 부합"

반진혁 기자 2021. 2. 2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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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토트넘 홋스퍼의 기준에 부합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어 "나겔스만 감독이 다니엘 레비 회장과 경영진들의 더 부합하는 철학을 가지고 있고 더 적합한 인물이 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토트넘을 무리뉴 감독과 결별을 대비해 후보군을 추리고 있는데 레스터 시티를 다시 경쟁력 있는 팀으로 만든 로저스 감독이 후임 사령탑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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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토트넘 홋스퍼의 기준에 부합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영국 매체 <텔레그라프>는 23일(한국시간) "브랜든 로저스 감독도 토트넘의 타깃이었지만, 이미 과거에 거절한 바 있다"고 전했다.

이어 "나겔스만 감독이 다니엘 레비 회장과 경영진들의 더 부합하는 철학을 가지고 있고 더 적합한 인물이 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토트넘은 한때 리그 선두에 오르는 등 우승 분위기가 감지된다는 긍정적인 전망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리그에서 연패에 빠지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여기에 에버턴에 덜미를 잡히면서 FA컵에서도 일찍 짐을 쌌다.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을 꺾으면서 분위기를 반전시키나 했지만, 맨체스터 시티에 완패하면서 리그에서 다시 고배를 마셨다. 이로 인해, 무리뉴 감독의 경질설까지 고개를 내밀었다.

토트넘을 무리뉴 감독과 결별을 대비해 후보군을 추리고 있는데 레스터 시티를 다시 경쟁력 있는 팀으로 만든 로저스 감독이 후임 사령탑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많았다. 과거 레비 회장이 선임을 추진한 이력 때문에 급물살을 탔다.

하지만, 기류가 바뀌었고 라이프치히를 이끌면서 지도력을 인정받고 있는 나겔스만 감독이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다.

나겔스만이 이끄는 라이프치히는 15승 5무 3패 승점 47점으로 리그 2위를 기록 중이고 선두 바이에른 뮌헨과 승점도 2점 차에 불과하다.

사진=뉴시스/AP

prime10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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