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76대 선착순 모집

안지율 2021. 2. 2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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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오는 25일부터 에너지 절약을 통한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의 하나로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사업 참여 신청자 차량 76대를 선착순 모집해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차량 주행거리를 줄이면 인센티브를 지급해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발생량을 감축하는 제도이다.

인센티브 지급을 위한 감축 실적은 참여자가 신청 시 제출한 자동차등록증, 참여 시작 시점과 종료 시점의 차량 번호판과 계기판 사진으로 과거 주행거리와 비교해 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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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오는 25일부터 에너지 절약을 통한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의 하나로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사업 참여 신청자 차량 76대를 선착순 모집해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차량 주행거리를 줄이면 인센티브를 지급해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발생량을 감축하는 제도이다.

참여 대상은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휘발유·경유·LPG 차량이며, 법인 또는 단체의 소유, 사업용, 친환경 자동차는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car.cpoint.or.kr)에 신청하면 된다.

인센티브 지급을 위한 감축 실적은 참여자가 신청 시 제출한 자동차등록증, 참여 시작 시점과 종료 시점의 차량 번호판과 계기판 사진으로 과거 주행거리와 비교해 산정한다.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가 차등 지급되며 2만원에서 최대 10만원을 현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로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신청으로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저감 실천 운동에 동참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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