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만 KeSPA 회장, 국제e스포츠연맹 부회장 선임

임영택 2021. 2. 2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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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만 한국e스포츠협회(KeSPA) 회장이 국제e스포츠연맹(IESF)의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김영만 신임 부회장은 지난 2019년 IESF 총회를 통해 이사로 선출돼 한국 내 대관업무를 주로 담당해왔다.

김 신임 부회장은 지난 2018년 12월부터 한국e스포츠협회(KeSPA) 회장으로 한국의 e스포츠 국제 표준화, e스포츠 국가대표 활성화, 아마추어 e스포츠 활성화, 선수권익 보호 및 강화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등에 노력하고 있는 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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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만 한국e스포츠협회(KeSPA) 회장이 국제e스포츠연맹(IESF)의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김영만 신임 부회장은 지난 2019년 IESF 총회를 통해 이사로 선출돼 한국 내 대관업무를 주로 담당해왔다.

23일 IESF는 지난 18일 김영만 KeSPA 회장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부회장은 지난 2018년 12월부터 한국e스포츠협회(KeSPA) 회장으로 한국의 e스포츠 국제 표준화, e스포츠 국가대표 활성화, 아마추어 e스포츠 활성화, 선수권익 보호 및 강화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등에 노력하고 있는 인사다.

특히 김 부회장은 과거 한빛소프트에서 ‘스타크래프트’를 국내 시장에 유통해 e스포츠가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자리하는 것에 기여했으며 2000년 당시 현재 KeSPA의 전신인 ‘21세기 프로게임협회’의 초대 회장을 맡아 운영하기도 했다.

김 부회장은 “국내외로 많은 기대가 있는 만큼 글로벌 e스포츠 시장에 걸맞은 책임감을 가지고 움직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제e스포츠연맹은 지난 2008년 9개국을 중심으로 설립된 비영리 e스포츠 국제단체다. e스포츠 관련 국제 표준화에 공을 들이고 있으며 2020년 2월 현재 95개국 협단체 멤버와 5개 제휴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매년 국제 e스포츠대회와 e스포츠 정상회의도 개최 중이다.

[게임진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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