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 장관, 실내체육시설업계 애로사항 청취

조용철 2021. 2. 2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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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3일, '시그마 스포츠클럽'을 방문해 실내체육시설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황희 장관은 28일까지 연장된 방역 조치에 따라 출입자 발열 등 증상여부 확인 및 출입명부 작성, 손소독제 비치, 환기 여부, 마스크 착용 등 실내체육시설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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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2일 서울 종로구 예술가의집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신임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간담회를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사진=뉴스1화상

[파이낸셜뉴스]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3일, ‘시그마 스포츠클럽’을 방문해 실내체육시설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황희 장관은 28일까지 연장된 방역 조치에 따라 출입자 발열 등 증상여부 확인 및 출입명부 작성, 손소독제 비치, 환기 여부, 마스크 착용 등 실내체육시설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살폈다.

또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내체육시설업계와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열고 체력단련장, 체육도장, 수영장, 실내 집단운동 등 실내체육시설 운영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아울러 정부의 방역 정책에 대한 업계의 협조와 방역수칙 준수를 위한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황 장관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과 함께 자율과 책임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방역수칙의 적용으로 ‘참여방역’에 대한 업계 스스로의 적극적인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업계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한다”며 “문체부는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침체된 체육시설업계가 입은 피해를 회복해 나갈 수 있는 해법을 현장과 함께 소통하며 지속적으로 찾아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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