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내일 대전보호관찰소·대전고검 현장방문

김주환 2021. 2. 2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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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24일 대전보호관찰소와 대전고검을 방문한다.

23일 법무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24일 오전 대전보호관찰소를 방문해 40분가량 기자 간담회를 연다.

오후에는 대전고검을 방문해 강남일 대전고검장 등 간부들과 고검 업무의 효율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간담회를 연다.

법무부는 "박 장관은 법무부 소관 검찰, 출입국, 교정, 범죄예방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법무행정에 반영하기 위한 현장 행보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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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회의 참석한 박범계 장관 (서울=연합뉴스) 김승두 기자 =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해 정세균 국무총리의 발언을 듣고 있다. 2021.2.23 kimsdo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24일 대전보호관찰소와 대전고검을 방문한다.

23일 법무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24일 오전 대전보호관찰소를 방문해 40분가량 기자 간담회를 연다. 이후 전자감독 대상자와의 화상면담, 소년 외출제한 음성감독 시연 등을 살펴본다.

오후에는 대전고검을 방문해 강남일 대전고검장 등 간부들과 고검 업무의 효율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간담회를 연다.

다만 대전지검 간부들의 영접이나 예방 일정은 없다. 대전지검의 경우 월성 1호기 원전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을 수사하는 만큼 '외압'으로 비칠 우려가 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법무부는 "박 장관은 법무부 소관 검찰, 출입국, 교정, 범죄예방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법무행정에 반영하기 위한 현장 행보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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