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영천 거주 현역 군인 대상 상해보험료 지원

이은희 2021. 2. 2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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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가 현역 군인을 대상으로 상해 험료를 지원한다.

경북 도내에서 처음 추진되며 영천에 주소를 둔 청년이면 오는 26일부터 입영과 동시에 가입된다.

최기문 시장은 "군 복무 장병들의 안전한 군 생활을 보장하고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인구시책으로 지원정책을 더욱 다양화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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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청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가 현역 군인을 대상으로 상해 험료를 지원한다.

경북 도내에서 처음 추진되며 영천에 주소를 둔 청년이면 오는 26일부터 입영과 동시에 가입된다.

육군을 비롯해 해군, 공군, 의무(해양)경찰, 의무 소방, 상근예비역 장병 등 모두 지원한다. 전역 및 전출 시에는 자동 해제된다.

상해·질병으로 인한 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질병 80% 이상 후유장해 등은 3000만 원, 외상성 절단진단비 100만 원, 상해 및 질병 입원은 1일 3만 원 등이 제공된다.

휴가나 외출 시 입은 상해에 대해서도 보장받을 수 있고 군에서 지급되는 치료비, 개인 보험과도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지난해 군 복무 중인 영천 시민은 모두 460명이다.

최기문 시장은 "군 복무 장병들의 안전한 군 생활을 보장하고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인구시책으로 지원정책을 더욱 다양화 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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