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유관기관과 코로나19 예방접종 모의훈련 실시

유승훈 기자 2021. 2. 23. 16: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도는 23일 완주군, 경찰청, 소방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오는 26일 요양병원·시설 등 65세 미만의 입원·입소·종사자에게 처음 시행되는 것에 대비하기 위해 완주군보건소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 완주군, 경찰청, 소방청 등 유관기관 합동
전북도와 완주군, 경찰청, 소방청 등 유관기관은 23일 완주군보건소에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위한 모의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전북도 제공)2021.2.23/© 뉴스1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도는 23일 완주군, 경찰청, 소방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오는 26일 요양병원·시설 등 65세 미만의 입원·입소·종사자에게 처음 시행되는 것에 대비하기 위해 완주군보건소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됐다.

이날 훈련은 백신의 이송과정, 백신 보관 등 예방접종 준비 단계와 접종대상자가 보건소에 도착해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관찰까지 모든 단계를 실제 상황과 같이 진행·점검했다.

전북도는 보건소 감염 방지와 안전한 예방접종 능력 향상을 위해 모의훈련에서 개선점을 모색하고, 운영 방안을 타 시·군에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2~3월 전북에서는 194개소 요양·재활시설 중 83개소의 입소·종사자 1751명과 코로나19 대응요원 3099명 등 약 4850여명이 보건소에서 접종을 받게 된다.

최훈 전북도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추진단장(행정부지사)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시 발생 가능한 모든 상황을 대비해 도민 모두가 안전하게 접종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