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오는 26일부터 코로나19 백신접종..도내 요양병원·보건소 44개소, 총 3만3천명분 배송

경남=임승제 기자 2021. 2. 2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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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질병관리청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분의 공급일정이 확정된 가운데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코로나19 백신접종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1차 접종 대상자는 65세 미만의 요양병원·시설 등 347개소의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2만5000여명이며 25일 공급물량에 대해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보건소에서 우선 접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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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사진=경남도 제공.
경남도는 질병관리청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분의 공급일정이 확정된 가운데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코로나19 백신접종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25일 도내 요양병원 24개소와 보건소 20개소에 1만2000여명분의 백신이 배송되고 27일에는 2만2000여명분의 백신이 배송될 예정이다.

1차 접종 대상자는 65세 미만의 요양병원·시설 등 347개소의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2만5000여명이며 25일 공급물량에 대해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보건소에서 우선 접종한다.

도내 접종대상자의 백신 접종에 대한 동의 비율은 전국 비율 93.6%와 비슷한 93.1%이며 요양병원은 92.1%, 요양시설은 96.2%이다.

24개소의 요양병원은 해당 병원에 소속된 의료진을 통해 자체 접종한다. 자체접종이 어려운 요양시설은 45개 팀 280여 명으로 구성된 보건소의 찾아가는 방문접종팀이 접종하거나 병·의원 등 의료기관과 위탁계약을 통해 계약의사가 시설을 방문해 접종한다.

입원환자 및 종사자 대상 접종 요양병원은 148개소이고 요양시설에 대해 방문접종을 실시하는 계약의사 소속 의료기관은 136개소이다. 총 284개소 중 200개소는 위탁 의료기관 계약을 했으며, 나머지 84개소는 오는 24일까지 완료한다.

1차 접종에 이어 3월 8일부터는 상급종합병원·종합병원 등 고위험 의료기관 162개소의 종사자 2만2000여 명이 자체접종을 하고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119 구급대·역학조사·환자 이송·검체 검사 및 이송요원) 6800명은 3월 중 보건소를 방문해 접종할 계획이다.

화이자 백신은 오는 26일 국내에 처음으로 들어오며 경남 내 감염병전담병원, 생활치료센터 등 총 9개 의료기관 1500여 명을 대상으로 3월초 접종할 예정이다.

신종우 복지보건국장은 "백신접종의 첫 단추를 잘 끼워 올해는 도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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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임승제 기자 moneys420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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