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기본대출·지역화폐 전담부서 신설안 도의회 통과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의회는 23일 제350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기본소득 정책의 근거가 되는 '경기도 기본소득 기본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을 의결하는 등 81개 안건을 심의하고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쳤습니다.
개정안에는 도 기본소득위원회 산하에 4개 실무위원회(기획재정·시민참여·지역경제·사회복지)를 구성하고 2018년 11월부터 시행 중인 '기본소득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폐지해 이를 흡수 통합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또 이재명 지사의 역점 정책인 지역화폐와 기본대출 업무를 총괄할 부서를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 계획이 담긴 '경기도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도 통과시켰습니다.
이에 따라 도 철도항만물류국·공정국·보건건강국·도시정책관 등 4개 국은 상시 기구로 전환되고 본청과 직속기관에 지역금융과, 공간전략과, 소방 인사담당관, 국민안전체험추진단, 보건환경연구원 미세먼지부 등 5개 과가 신설됩니다.
이 중 경제실 산하에 신설될 지역금융과는 중소기업·소상공업 금융지원 업무와 지역화폐 업무는 물론 기본대출(장기저리대출) 추진을 총괄합니다.
돈 세는 남자의 기업분석 '카운트머니' [네이버TV]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 I&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집중진단] 새판 짜는 경제단체…최태원은 왜 대한상의 회장직 택했나
- 기관, 8거래일 만에 매수…코스피 3070.07 마감
- [오후초대석] 블록체인 전문가가 본 비트코인이 ‘허상’인 이유
- 정부, ‘아파트 거래 신고가 넣고 빠지기’ 의혹 조사 착수
- “화이자 백신 전 연령대 예방효과, 16∼17세 청소년 투여 적절”
- AZ 백신 26일 오전 9시 접종 시작...화이자 첫 검증결과 오늘 발표
- 월급은 푼돈?…CJ 이재현·롯데 신동빈 200억 원대 배당금
- 대한항공·아시아나, ‘미국 비행기 사고’ 기종 운항 속속 중단
- SK바이오사이언스 IPO 대박?…인력 유출 ‘고민 되네’
- 집값 띄우기? 매매신고 후 취소 절반이 최고가…“계약 당일 실거래가 신고 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