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 코로나19 위기 극복 '스타기업' 10곳 공모

좌승훈 2021. 2. 23. 16: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태성길)가 오는 3월 29일까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성장모델 역할을 할 '2021년 스타기업' 공모에 나섰다.

2018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도가 지원하고 있는 제주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지난해까지 29개사가 선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정바이오·스마트관광·그린에너지·화장품 분야..내달 29일까지 접수
제주테크노파크 /사진=fnDB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태성길)가 오는 3월 29일까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성장모델 역할을 할 ‘2021년 스타기업’ 공모에 나섰다.

2018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도가 지원하고 있는 제주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지난해까지 29개사가 선정됐다.

올해는 10곳을 추가로 선정해 5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스타기업으로 선정되면 ▷전담 프로젝트 매니저(PM) 컨설팅을 통한 기업 성장전략 수립과 연구개발 과제 기획 ▷기술사업화 전략 수립 ▷기업별 최대 4500만원 지원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수출상담회 등 판로개척 ▷정부·지자체 지원사업 연계 지원 ▷CEO포럼·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혁신역량 강화 등도 추진된다. 지역특화산업 육성 연계를 통해 상용화 가능성이 높은 연구개발 과제로 선정되면, 최대 2년간 4억원의 연구개발비도 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제주에 본사나 주사업장을 둔 기업으로 ▷청정바이오 ▷스마트관광 ▷그린에너지 ▷화장품 등 지역 주력산업 전·후방 연관 업종에 해당하는 중소법인이어야 한다.

또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이 25억원에서 400억원 미만이어야 하며, 상시 근로자 10인 이상·최근 3년 평균 고용 증가율 5% 이상 등 2개 이상 지역 특성화 사항을 충족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으로 확인하면 된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