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빈 "강기정 제안한 호남권 'H-way'수소길 연결 적극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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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이용빈 의원(광주 광산구갑)은 호남권 광역교통망 구축과 관련해 23일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제안한 수소를 활용한 수소 트램과 수소 간선버스운행(BRT) 도입을 통한 호남권 'H-way'수소길 제안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정부가 한국형 뉴딜사업으로 저탄소 기반 혁신기술과 혁신정책을 통해 기후위기 극복과 4차산업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 시점에 광주에서 수소경제를 기반으로 한 광역교통망 구축 제안은 의미가 있다"며 "수소를 통한 미래교통체계 구축의 메카로 광주가 자리 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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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이용빈 의원(광주 광산구갑)은 호남권 광역교통망 구축과 관련해 23일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제안한 수소를 활용한 수소 트램과 수소 간선버스운행(BRT) 도입을 통한 호남권 ‘H-way’수소길 제안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정부가 한국형 뉴딜사업으로 저탄소 기반 혁신기술과 혁신정책을 통해 기후위기 극복과 4차산업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 시점에 광주에서 수소경제를 기반으로 한 광역교통망 구축 제안은 의미가 있다”며 “수소를 통한 미래교통체계 구축의 메카로 광주가 자리 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광주와 전남·북을 연결할 호남권 광역교통의 관문이자 핵심거점으로서 균일한 접근성을 확보할 수 있는 광주송정역이 지리적으로나 인프라적으로도 적극 육성될 필요가 있다”며 “복합환승센터 조성을 통한 역할 증대 방안도 함께 고민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광역교통망 구성을 위해서는 통합공항도 중요하다”며 “국내선과 국제선을 통합하고 호남권의 더 큰 미래를 위해 광주와 전남이 통합공항 구상에 적극적인 협력에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의원은 “내년 대선을 앞두고 국토균형 발전과 광역경제권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되기를 기대한다”며 “그런 차원에서 강 전 수석이 밝힌 호남권 광역단체장과 정당의 시·도당 위원장이 참여하는 ‘서남권 광역특별연합 논의기구 구성’은 큰 틀에서 논의와 실행력을 담보할 수 있는 제안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2일 차기 광주시장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강 전 정무수석은 더큐브 정책연구소가 개최한 ‘500만 광역경제권 상생이야기 두 번째 온라인 포럼에서"광주시와 인근 전남·전북지역의 주변 도시를 수소트램과 수소BRT(간선급행버스)가 다니는 이른바 수소길(H-way) 을 연결하자는 제안을 했다.
이에 광주도시철도공사 노동조합도 입장문을 통해 환영을 뜻을 밝히고 "농성역~ 광주역, 무안공항~송정역, 광주~나주혁신도시, 광주동구~ 화순간 연결과 광주역~송정역간, 농성역~ 광주역의 수소트램 연결은 광주시와 호남의 교통망 발전에 획기적으로 기여 할 것 같다"고 밝힌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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