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심인중·고 달성 죽곡시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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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대명동이 있던 심인중ㆍ고가 내달 1일 대구 달성군 다사읍 죽곡지구로 이전 개교한다.
심인중ㆍ고는 23일 오후 학교와 대구시교육청 관계자 등이 최소한으로 참석한 가운데 교내 강당에서 이전 준공식을 열었다.
학교법인회당학원 송귀영 이사장은 "심인중·고가 안전한 교육시설과 환경구축을 통해 함께 성장하며, 지역민과 함께 훌륭한 인재를 양성해 미래 교육의 초석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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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대명동이 있던 심인중ㆍ고가 내달 1일 대구 달성군 다사읍 죽곡지구로 이전 개교한다.
학교는 대구도시철도 2호선 대실역 남쪽 430여m 지점 아파트단지 한가운데 자리잡았다. 대실초등학교와 담장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다.
심인중ㆍ고는 23일 오후 학교와 대구시교육청 관계자 등이 최소한으로 참석한 가운데 교내 강당에서 이전 준공식을 열었다. 2021학년도 중학교 173명, 고등학교 164명이 3월 2일 입학한다.
학교법인회당학원 송귀영 이사장은 "심인중·고가 안전한 교육시설과 환경구축을 통해 함께 성장하며, 지역민과 함께 훌륭한 인재를 양성해 미래 교육의 초석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광진 기자 kjcheo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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