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미세먼지 저감 '방지시설' 설치 지원

박슬용 기자 2021. 2. 2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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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올해 예산 20억원을 투입해 환경오염물질을 다량으로 배출하는 사업장에 노후 방지시설 교체 비용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대기배출시설 1∼5종 사업장 가운데 중소규모의 기업으로 대기오염 방지시설 교체비용의 90%를 지원한다.

송방섭 환경관리과장은 "경제적으로 부담을 느끼면서도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을 개선하지 못했던 영세사업장이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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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스1) 박슬용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올해 예산 20억원을 투입해 환경오염물질을 다량으로 배출하는 사업장에 노후 방지시설 교체 비용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은 익산시청 전경/뉴스1 DB

전북 익산시는 올해 예산 20억원을 투입해 환경오염물질을 다량으로 배출하는 사업장에 노후 방지시설 교체 비용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대기배출시설 1∼5종 사업장 가운데 중소규모의 기업으로 대기오염 방지시설 교체비용의 90%를 지원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해당 방지시설에 사물인터넷(IOT)을 설치하고 3년 이상 운영을 해야 한다.

오는 6월 30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방섭 환경관리과장은 “경제적으로 부담을 느끼면서도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을 개선하지 못했던 영세사업장이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hada07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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