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제주서 수비형 미드필더 이찬동 영입.. "초심으로 돌아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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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광주FC는 23일 "제주유나이티드의 수비형 미드필더 이찬동(28)을 완전 영입했다"고 밝혔다.
2014년부터 3시즌 간 광주서 활약했던 이찬동은 제주, 상주 상무 등을 거쳐 다시 친정 유니폼을 입게 됐다.
5년 만에 광주에 복귀한 이찬동은 "나를 키워주고 성장시켜준 광주에 다시 돌아오게 돼 감격스럽다"며 "간절함을 안고 광주에 왔다. 초심으로 돌아가 광주의 발전과 더 높은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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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K리그1 광주FC는 23일 "제주유나이티드의 수비형 미드필더 이찬동(28)을 완전 영입했다"고 밝혔다.
2014년부터 3시즌 간 광주서 활약했던 이찬동은 제주, 상주 상무 등을 거쳐 다시 친정 유니폼을 입게 됐다.
5년 만에 광주에 복귀한 이찬동은 "나를 키워주고 성장시켜준 광주에 다시 돌아오게 돼 감격스럽다"며 "간절함을 안고 광주에 왔다. 초심으로 돌아가 광주의 발전과 더 높은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 구단은 "다부진 체격을 지닌 이찬동은 왕성한 활동량과 강력한 압박, 투쟁심이 장점"이라며 "파워풀하고 적극적인 수비로 상대 공격을 차단하고,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소화하는 선수"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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