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그 립스틱' 로운, 원진아-박소이 위해 요리사 변신

진향희 2021. 2. 2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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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운이 원진아와 박소이만의 요리사로 변신한다.

오늘(23일) 방송될 JTBC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연출 이동윤/ 극본 채윤/ 제작 JTBC스튜디오)에서 채현승(로운 분)이 여자친구 윤송아(원진아 분)와 조카 강하은(박소이 분)만을 위한 특별한 식사를 준비, 로맨틱한 무드를 상승 시키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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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로운이 원진아와 박소이만의 요리사로 변신한다.

오늘(23일) 방송될 JTBC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연출 이동윤/ 극본 채윤/ 제작 JTBC스튜디오)에서 채현승(로운 분)이 여자친구 윤송아(원진아 분)와 조카 강하은(박소이 분)만을 위한 특별한 식사를 준비, 로맨틱한 무드를 상승 시키고 있는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채현승이 앞치마를 두르고 요리 삼매경에 빠진 모습이 담겨 있다. 우월한 피지컬은 물론 칼을 다루는 솜씨가 능숙해 또 한 번 심쿵을 불러일으킨다. 이어 이토록 채현승이 공을 들여 요리를 준비하는 이유인 윤송아와 강하은은 마치 비밀이야기라도 나누는 듯 벌써부터 절친 포스가 물씬 풍겨 나와 시선을 잡아끈다.

더불어 채현승이 차린 식탁에 나란히 앉은 윤송아, 채현승, 강하은은 마치 한 가족처럼 따뜻하고 단란한 분위기가 느껴져 흐뭇함을 더한다. 또한 강하은을 바라보는 윤송아의 눈빛 역시 삼촌인 채현승과 다를 바 없이 애정이 가득 담겨 있어 마음을 훈훈하게 만든다.

이에 그간 삼촌을 향한 브레이크 없는 독점욕을 보여 왔을 뿐만 아니라 애정 고민도 스스럼없이 들어줬던 삼촌 껌딱지 강하은이 윤송아에게 어떻게 마음을 열게 되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렇듯 직장 내 선후배에서 연인이 된 윤송아와 채현승은 서로의 삶에 조금씩 스며들어가고 있다. 가족과 일상, 고민과 슬픔을 공유하며 단단하게 자리 잡아가고 있는 두 사람의 관계가 짜릿한 즐거움을 안겨주고 있는 것. 오래 기다렸던 만큼 더욱 애틋한 윤송아와 채현승의 로맨스가 어떤 방향으로 흐르게 될지 시청자들의 기대감도 고조 중이다.

한편, 연애 세포를 깨워주고 있는 JTBC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12회는 23일(화) 밤 9시에 방송된다.

happy@mk.co.kr

사진ㅣJTBC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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