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커머스 그립, 국내 앱스토어 쇼핑 부문 1위 올라

강중모 2021. 2. 2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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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커머스 그립이 23일 국내 앱스토어 쇼핑 부문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그립은 2019년 2월 라이브커머스를 국내 최초로 도입하며 그해 5월 앱스토어 1위에 올랐다.

이후 라이브커머스 시장 성장세를 바탕으로 다양한 컨셉의 라이브 방송, 게임하기 기능, 폭넓은 마케팅 활동 등에 힘입어 다시한번 1위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

김한나 그립 대표는 "한번의 1위에 만족하지 않고 고객의 인식속에 NO.1 라이브커머스 그립을 지속적으로 각인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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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라이브 커머스 그립이 23일 국내 앱스토어 쇼핑 부문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그립은 이날 오후 기준 앱스토어 쇼핑앱 1위를 달성했다. 그립은 2019년 2월 라이브커머스를 국내 최초로 도입하며 그해 5월 앱스토어 1위에 올랐다.

이후 라이브커머스 시장 성장세를 바탕으로 다양한 컨셉의 라이브 방송, 게임하기 기능, 폭넓은 마케팅 활동 등에 힘입어 다시한번 1위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

그립은 서비스 출시 2년차인 지난해 한 해 거래액 243억원을 달성했고, 지난 1월에만 거래액 50억원을 돌파했다. 2월 기준으로 판매자는 1만명을 넘어섰으며 시청수는 작년 동기 대비 약 20배, 시청시간도 8.5배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립의 성장에는 그리퍼(라이브방송 진행자)의 셀러들의 활약이 크게 영향을 미쳤다. 개그맨과 가수, 배우, 인플루언서 등의 방송이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끄는 동시에, 일반 셀러들의 실적 또한 두드러지게 향상되면서 구매자들이 지속 방문, 구매 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내고 있다.

또한 엔터테인먼트와 쇼핑 두가지 다 잡는 라이브커머스만의 특징을 살린 콘텐츠들을 제작, 사회관계망서비스(SNS)상에 지속적으로 소개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설 연휴기간 공개된 ‘세배’영상은 빅뱅 멤버 탑에게 공유되며 100만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김한나 그립 대표는 “한번의 1위에 만족하지 않고 고객의 인식속에 NO.1 라이브커머스 그립을 지속적으로 각인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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