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서울 출퇴근 프리미엄 버스노선 2개 신설

신정훈 2021. 2. 2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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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을 위해 오는 6월까지 프리미엄 버스노선 2개를 신설하고 일부 노선은 연장키로 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시민들의 출퇴근 교통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프리미엄 버스 노선을 추가로 신설하고 일부 노선을 조정했다"며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지역에 대해선 지속적으로 보완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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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9201번은 강남역까지 종점 연장 운행
아곡지구에서 판교테크노밸리를 잇는 경기프리미엄버스 P9241


[용인=뉴시스]신정훈 기자 = 경기 용인시는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을 위해 오는 6월까지 프리미엄 버스노선 2개를 신설하고 일부 노선은 연장키로 했다.

신설되는 노선은 기흥구 흥덕지구~판교~ 잠실역과 기흥구 마북동~서울역 구간이다.

또 아곡지구에서 양재시민의숲을 잇는 P9201번 버스 노선은 종점을 양재역을 거쳐 강남역으로 연장했다.

시는 출퇴근 교통 수요가 집중되는 곳에 예약형 버스를 운행해 출퇴근 편의를 높이고, 노선 조정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지하철로 환승할 수 있도록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말 아곡~판교테크노밸리, 서천~판교테크노밸리, 아곡~양재시민의숲을 잇는 경기 프리미엄 버스 노선 3개를 개통해 운행하고 있다.

경기 프리미엄 버스는 MiRi플러스 앱을 통해 예약 후 승차할 수 있으며, 기본 이용요금은 3050원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시민들의 출퇴근 교통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프리미엄 버스 노선을 추가로 신설하고 일부 노선을 조정했다”며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지역에 대해선 지속적으로 보완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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