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 116개 종목 거래..거래대금 1위 '툴젠'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23일 코넥스 시장에서는 116개 종목이 거래됐다. 거래대금 1위는 툴젠으로 집계됐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 상장 종목 140개 중 가격이 형성된 종목은 124개로 조사됐다. 호가만 제시됐을 뿐 거래로 이어지지 못한 종목 8개를 제외하고 116개 종목이 거래됐다.

전 거래일보다 가격이 오른 종목은 42개, 하락한 종목은 72개였다. 10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판도라티비, 위월드 2개 종목은 상한가를 기록했고 래몽래인, 피엔아이컴퍼니, 아이피몬스터 3개 종목은 하한가를 기록했다.

거래대금은 73억2000만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8억5000만원 증가했다. 거래량은 75만5000주로 전 거래일 대비 2000주가 증가했다.

거래대금 1위~3위는 툴젠(13억7990만원), 선바이오(11억6780만원), 시그넷이브이(7억4880만원)로 집계됐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이 8억5620만원을, 외국인은 9540만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이 4억5770만원, 기타법인이 4억9390만원을 순매도했다.

전체 시가총액은 5조7497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877억원 감소했다. 시가총액 1~3위는 툴젠(7797억4000만원), 선바이오(2415억4000만원), 노브메타파마(2052억5000만원)으로 나타났다.

이은정 (lejj@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