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소식]서원대, 5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A등급 획득 등

[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서원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하는 5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은 교육 여건·과정·성과 등 3개 영역, 26개 지표로 구분해 교원양성기관의 역량을 종합적으로 진단하는 평가다. 전국 4년제 대학 총 154개교가 대상이다.

진단 결과 사범대학의 경우 전국 45개교 가운데 대전·충청권 소재 사립대학 중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해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일반대학 교직 과정은 B등급을 받았다.

서원대학교는 1973년 청주여자사범대학으로 출범, 청주사범대학을 거쳐 1988년 서원대학교 사범대학으로 개편했다.

◇충북금연지원센터, CJ대한통운택배 청원허브터미널과 업무협약

충북대학교 보건과학융합연구소 산하 충북금연지원센터는 최근 CJ대한통운택배 청원허브터미널과 금연지원서비스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각 기관은 근로자들의 건강증진 및 사업장 내 금연문화 조성을 약속했다. 금연을 위한 일대일 맞춤형 찾아가는 금연 상담 서비스, 금연 정보 제공, 금연 교육 등의 활동도 공동 협력한다.

충북금연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 지정 국가보조금을 받아 운영하는 기관이다. 시간적 제약과 사회적 편견 등으로 보건소 등 기존 국가금연지원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위기청소년, 여성, 대학생, 장애인 등에 특성화된 금연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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