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전북 탄소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공식 지정

유승훈 기자 2021. 2. 2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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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 탄소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특화단지가 23일 정부로부터 공식 지정됐다.

지정식에는 성윤모 산업부 장관과 전북(탄소 소재)·경기(반도체)·경남(첨단기계)·충남(디스플레이)·충북(이차전지) 도지사, 각 특화단지 앵커 및 협력기업 대표, 석영철 KIAT(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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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식'에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참석 지자체장, 기업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지정식에서 경기 용인(반도체)·충북 청주(이차전지), 충남 천안(디스플레이), 전북 전주(탄소소재), 경남 창원(정밀기계) 등 5개 단지를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했다. 2021.2.23/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전주 탄소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특화단지가 23일 정부로부터 공식 지정됐다.

전북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전북을 비롯한 전국 5개 도를 대상으로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식을 개최했다. 소부장 특화단지 지원단도 출범했다.

지정식에는 성윤모 산업부 장관과 전북(탄소 소재)·경기(반도체)·경남(첨단기계)·충남(디스플레이)·충북(이차전지) 도지사, 각 특화단지 앵커 및 협력기업 대표, 석영철 KIAT(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전북에서는 탄소섬유를 생산하는 효성첨단소재(주) 황정모 대표(앵커기업), 활성산소 응용제품 제조기업 ㈜비나텍 성도경 대표(협력기업)가 참석해 탄소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의 성공적 육성 의지를 다졌다.

전북 탄소 특화단지 대상지는 전주시 소재 친환경 첨단복합산단과 현재 조성 중인 탄소국가산단이다.

전북도는 탄소 소부장 특화단지에 오는 2024년까지 탄소 관련기업 110개를 유치해 직접화하고, ‘C-Novation Park(탄소혁신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4600억원을 투입해 24개 사업을 추진, 2024년까지 고용창출 5500여명, 매출액 7500억원, 수출액 1400억원을 증가시킨다는 목표를 수립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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