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낙동강청, 유관기관 합동 불법엽구 40여점 수거

김대광 기자 2021. 2. 2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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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중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23일 오후 진주시 대곡면 와룡리 일원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불법엽구 수거활동을 벌여 49개 불법엽구를 수거했다.

이날 불법엽구 수거활동은 낙동강청 주관하에 진주시, 야생생물관리협회(부산‧울산‧경남지부) 등 유관기관 약 10여명이 참여했으며 경작지와 인접한 산지 일대에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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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청은 유관기관 합동으로 불법엽구 수거활동을 벌였다© 뉴스1

(경남=뉴스1) 김대광 기자 = 이호중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23일 오후 진주시 대곡면 와룡리 일원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불법엽구 수거활동을 벌여 49개 불법엽구를 수거했다.

이날 불법엽구 수거활동은 낙동강청 주관하에 진주시, 야생생물관리협회(부산‧울산‧경남지부) 등 유관기관 약 10여명이 참여했으며 경작지와 인접한 산지 일대에서 이뤄졌다.

이호중 청장은 “야생동물을 함부로 먹게 되면 인수공통 질병에 걸릴 수 있다”며 “불법엽구는 야생동물은 물론 사람에게도 매우 위험한 도구이기 때문에 설치를 못하게 제작‧판매 단계에서부터 감시‧단속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vj377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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