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 114억원 규모 파생상품 거래 손실 발생
이은정 2021. 2. 23. 16:12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미코(059090)는 114억원 규모의 파생상품 거래 손실이 발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6.72%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당사의 제11회차 전환사채 발행이후 주가의 급격한 상승으로 인해 전환사채(파생상품)에 대한 회계적 손실로 인식됐다”며 “실제로 손실이 현실화되거나, 당사의 현금유출을 초래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은정 (lejj@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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