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기업하기 좋은 전북만들기 평가 '우수'

김종효 2021. 2. 2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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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의 기업 경영환경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군에 따르면 '2020년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평가에서 임실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15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전북도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평가는 지역 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시책 발굴과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 등을 위해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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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민 임실군수. *재판매 및 DB 금지

[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군의 기업 경영환경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군에 따르면 '2020년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평가에서 임실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15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전북도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평가는 지역 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시책 발굴과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 등을 위해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인구 8만명 이상인 도내 7개 시·군과 8만명 이하인 7개군을 A그룹과 B그룹으로 나눠 실시했으며 B그룹에 속한 임실군은 평가항목에서 고른 점수를 받아 2위를 차지했다.

특히 군은 기관장 관심도와 기업동향, 중기부 규제 애로사항 건의 등 규제혁신을 위한 과제 발굴과 현장 소통 강화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임실군이 이 같은 성과를 거둔 것은 평가가 도입된 2016년 이후 처음으로 민선 6기~7기를 거치며 부단히 노력한 결과로 풀이된다.

심민 군수는 "기업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적극적인 현장 행정으로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더욱 앞장설 것"이라며 "특히 올해 착공하는 오수 제2농공단지 조성사업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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