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래♥임미숙 아들' 김동영 "140kg→68kg 감량..'하시3' 출연할뻔"

신효원 2021. 2. 2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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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학래-임미숙 부부의 아들 김동영이 다이어트 과정을 공개하며 '하트시그널3' 출연 권유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처럼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하게 된 이유에 대해 김동영은 "사실 그 당시에 '하트시그널3' 프로그램 권유를 받아서 오디션도 보고 잘 될 뻔했는데 잘 안 됐다. 면접 분위기도 좋았는데"라며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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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효원 인턴기자]

개그맨 김학래-임미숙 부부의 아들 김동영이 다이어트 과정을 공개하며 '하트시그널3' 출연 권유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김동영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미스타킴'에는 '140kg에서 68kg까지, 나의 다이어트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김동영은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언급했지만, 140kg까지 나갔었다. 현재는 68~69kg 정도고 비시즌엔 72~3kg 정도 나간다"라고 말했다.

살이 잘 찌는 체질이라던 김동영은 "다이어트는 평생 숙제다. 제가 중학교 2학년 때 키 171cm에 몸무게 140kg였고, 허리는 42~41인치였다. 고도비만이었다"라며 "엄마 품에서 저체중으로 태어나 외할머니가 살이 너무 안 찐다고 몸에 좋은 거 다 먹였다. 살이 찌게 된 가장 큰 계기는 쌀을 갈아 먹은 거였다. 어느 순간 입맛이 돌면서 모든 음식을 좋아하기 시작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이스하키 운동을 하면서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됐다"라며 "합숙을 들어가고, 아이스링크에서만 운동량이 하루에 8시간인데 중간에 지상 운동도 한다. 운동을 너무 많이 하다 보니 합숙 한 달 가면 10kg는 그냥 빠지더라. 밥량도 줄이니 고등학교 3학년까지 75~80kg 빠졌던 것 같다"라고 회상했다.

이후 운동부를 그만 두고, 연영과로 진로를 변경했다는 김동영. 그는 "운동을 한 2~3달 중단하니 근육량이 빠지면서 '살이 이렇게 빠질 수 있나?' 싶었다. 입시 준비하면서 68kg까지 뺐다. 슬림한 몸으로 입시를 봤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잦은 요요를 겪었던 김동영은 "1일 1식을 오랫동안 고집했고, 유지했다. 그래서 몸이 안 좋아졌다"라고 토로했다. 또 "하루에 4시간 정도 걷고, 근력 운동하고 1일 1식을 했다"고 덧붙이기도.

이처럼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하게 된 이유에 대해 김동영은 "사실 그 당시에 '하트시그널3' 프로그램 권유를 받아서 오디션도 보고 잘 될 뻔했는데 잘 안 됐다. 면접 분위기도 좋았는데"라며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김동영은 김학래 임미숙과 함께 현재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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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유튜브 '미스타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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