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버원, 내달 코스닥 상장..136만1000주 공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싸이버원이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23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싸이버원은 이번에 총 136만1000주를 공모한다.
내달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며 상장 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
육동현 싸이버원 대표는 "싸이버원은 산업 전 분야에 걸쳐 대표 레퍼런스를 보유한 업계 선두 기업"이라면서 "이번 상장을 통해 대외 인지도를 제고하고 그간 사업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규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싸이버원이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23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싸이버원은 이번에 총 136만1000주를 공모한다. 공모 희망 범위는 7600~8300원이다.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기관 투자자를 상대로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 뒤 내달 2일과 3일 청약을 받는다.
내달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며 상장 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
싸이버원은 2005년 설립된 뒤 보안 서비스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업을 꾸준히 확장해 왔다. 보안관제, 보안컨설팅, 스마트시스템 등 정보보안 서비스 제공을 주력으로 수행하며 3대 국가 지정 보안 라이선스를 보유했다.
정보통신기반시설과 공공분야 수주 역량, 산업 전 분야에 안정적 고객 기반을 갖췄다. 2016년 3억원에서 2019년 21억원으로 영업이익 연평균 성장률 88%를 기록했으며 설립 이후 16년 연속 흑자 성장, 무차입 경영을 실현했다.
자체 솔루션과 연구소 등 첨단 인프라를 구축, 높은 시장 경쟁력을 확보했다. 보안관제와 보안컨설팅을 시작으로 보안솔루션, 스마트시스템(물리보안) 사업을 확장하며 융합보안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하는 중이다.
육동현 싸이버원 대표는 “싸이버원은 산업 전 분야에 걸쳐 대표 레퍼런스를 보유한 업계 선두 기업”이라면서 “이번 상장을 통해 대외 인지도를 제고하고 그간 사업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규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겠다”고 말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현대차, 전기차 부품 협력사 키운다'...세방전지 첫 선정
- 삼성 갤Z폴드3에 '펜 입력기능' 첫 탑재 확정
- 배민·스벅카드 '단골 잡기' PLCC 돌풍
- 랜섬웨어 대응 협의체 내달 출범…중소기업 패키지 등 공급
- 한전, ESG 경영 속도 낸다…올해 탄소중립 이행과제 발굴
- 제로페이, 정부 법정단체 추진...중기부 산하기관 편입 유력
- 정부, 용인(반도체) 등 5개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첨단산업 세계공장 육성"
- '유튜버 등 신종과세' 대응위해 '빅데이터 기법' 지속 발굴
- 스타트업 대상 개방형 5G 밀리터리파 테스트베드 판교에 가동
- '화성의 소리' 포착...美 '퍼서비어런스' 착륙 장면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