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민주당 원내대표단, 신남강댐 어업피해 간담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은 23일 도의회 민주당 대표실에서 신남강댐 어업피해 대책위원회 어업인들과 긴급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민주당 원내대표 빈지태 의원을 비롯한 원성일, 류경완, 황재은 의원, 황인성 민주당 사천시·남해군·하동군 지역위원장, 경남도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백인흠 신남강댐 어업피해 대책위원장 등 피해 어업인도 다수가 참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번 간담회에는 민주당 원내대표 빈지태 의원을 비롯한 원성일, 류경완, 황재은 의원, 황인성 민주당 사천시·남해군·하동군 지역위원장, 경남도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백인흠 신남강댐 어업피해 대책위원장 등 피해 어업인도 다수가 참석했다.
대표단은 남강댐 건설과 방류로 인해 큰 피해를 보고 있는 어업인들의 의견을 듣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어업인들은 "남강댐 방류로 인해 해수 담수화로 매년 피해를 보고 있으며 한국수자원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남강댐 치수 증대사업은 사천방향으로 현재보다 방류량이 2배 이상 증가해 그 피해가 더욱 커질 것이다"며 "치수 증대 사업은 절대 불가하고 지금까지 방류로 입힌 어업피해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다.
빈지태 대표는 "남강댐 방류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어업인들의 아픔을 공감하며 정부와 수자원공사 등 관련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어민들의 민원이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모텔서 또래에 커피포트 물 붓고 감금·폭행한 10대들
- [이슈시개]'택시비 먹튀' 승객 얼굴, 기사 아들이 공개
- 김경협 "박근혜정부도 불법사찰…황교안도 보고받아"
- 민주당 "극우단체 3·1절 집회…개학시즌에 찬물"
- 유튜브 가장 많이 보는 세대는? '50대 이상'…사용시간도 가장 길어
- "오빠 제발 돌아만 와요" 포항 '거룡호' 실종 선장 가족들 눈물
- 이주열 총재 "한은, 국채 직접 인수 바람직하지 않다"
- 北남성 10번 포착·알람 2번 울렸지만 '3시간 공백' 허용한 軍
- "n차에 방역 구멍도" 용인 운동부·성남 무도장 무더기 확진
- '영끌·빚투' 작년말 가계빚 1726조 '역대 최대'(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