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도쿄 누적 확진자 11만명 넘어..275명 신규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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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도 도쿄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23일 11만명을 넘어섰다.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도쿄도 내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275명 증가한 11만187명으로 집계됐다.
도쿄도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21일부터 300명 밑으로 떨어졌다.
도쿄도와 가나가와현, 사이타마현, 지바현 등 수도권 4개 지역에 선포된 긴급사태는 내달 7일까지 유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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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일본 수도 도쿄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23일 11만명을 넘어섰다.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도쿄도 내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275명 증가한 11만187명으로 집계됐다.
도쿄도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21일부터 300명 밑으로 떨어졌다. 지난 일주일간의 평균은 318명이다.
도내 중증 환자 수는 전날보다 1명 늘어난 77명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일본 정부는 Δ아이치현 Δ기후현 Δ교토부 Δ오사카부 Δ효고현 Δ후쿠오카현 등 6개 부현에 선포된 긴급사태의 조기 해제를 검토하고 있다.
도쿄도와 가나가와현, 사이타마현, 지바현 등 수도권 4개 지역에 선포된 긴급사태는 내달 7일까지 유지될 전망이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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