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녹색채권 수요예측서 2兆 넘게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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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녹색채권으로 발행하는 회사채 수요예측서 2조원 넘을 돈을 받아내며 흥행에 대성공했다.
2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기아자동차는 3년물로 1000억원 모집에 7500억원, 5년물에 1500억원 모집에 8700억원, 7년물로 500억원 모집에 4000억원을 받아 총 3000억 모집에 2조200억원의 자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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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밴드 하단에 수요 몰려
[헤럴드경제=이호 기자] 기아자동차가 녹색채권으로 발행하는 회사채 수요예측서 2조원 넘을 돈을 받아내며 흥행에 대성공했다.
2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기아자동차는 3년물로 1000억원 모집에 7500억원, 5년물에 1500억원 모집에 8700억원, 7년물로 500억원 모집에 4000억원을 받아 총 3000억 모집에 2조200억원의 자금을 받았다.
기아자동차는 마이너스(-) 30베이시스포인트(bp)에서 30bp의 금리밴드를 제시해 3년물은 -11bp, 5년물은 -20bp, 7년물은 -30bp에 모집물량을 채웠다.
이달 3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기아자동차는 최대 6000억원의 증액발행을 염두에 두고 있다.
number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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