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 임직원봉사단, 사회복지시설 '소화자매원'에 후원금 1000만원 전달

조성신 2021. 2. 2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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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사랑나눔이가 소화자매원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조영대 신부(왼쪽 세 번째), 박찬미 호반그룹 상무(네 번째) 모습 [사진 = 호반그룹]
호반그룹은 사내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가 23일 광주광역시 소재 사회복지시설 소화자매원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영대 신부(소화자매원 대표이사)와 이영희 수녀(상임이사), 박찬미 호반그룹 상무, 전승배 호반그룹 사회공헌위원회 등이 참석했다.

전달한 후원금은 호반그룹 임직원 기부금으로 마련됐으며, 소화자매원 내 장애인시설과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호반그룹은 지난 2011년부터 주방 환경 개선 지원, 장애인 여행 지원, 사랑의 김장 나눔, 희망카 지원 등 소화자매원에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robgud@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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