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서구 선별진료소, 구청 2층 임시 이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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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가 현재 운영 중인 임시 선별진료소를 이달 25일까지 구 청사 2층 광장으로 이전한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청사 건물 주변에 짓고 있는 상시 선별진료소가 완공되기 전까지 임시 운영된다.
지난 1년간 서구는 보건소 1층 입구 주차장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운영해왔다.
임시 선별진료소 이전 관련 문의는 광주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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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서구가 현재 운영 중인 임시 선별진료소를 이달 25일까지 구 청사 2층 광장으로 이전한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를 대비한 상시 선별진료소 구축 계획에 따른 것이다. 현재 청사 건물 주변에 짓고 있는 상시 선별진료소가 완공되기 전까지 임시 운영된다.
지난 1년간 서구는 보건소 1층 입구 주차장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운영해왔다. 그러나, 코로나19 검사 대상자와 청사 방문객의 동선을 명확히 분리하고 여유 공간을 확보할 필요가 있어 청사 2층 광장으로 이전한다.
현재 2층 광장은 음압격리실이 임시 설치돼 있다. 임시 선별진료소 이전은 오는 25일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이전 시간에 선별진료소를 방문할 경우, 현 위치인 보건소 1층 주차장 야외 내 간이 테이블을 통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임시 선별진료소 이전 관련 문의는 광주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전화하면 된다.
◇서구, 소상공인 희망길라잡이 지원
광주 서구는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경영 안정을 위해 '2021 소상공인 희망길라잡이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지난해 경영 환경 시설 개선 사업으로 확대됐다. 올해에는 컨설팅과 경영 환경 개선 사업을 연계, 종합적인 경영 개선에 초점을 두고 시행한다.
모집 대상은 서구에 사업장을 두고 창업 1년 이상 된 영세 소상공인이다. 향후 발전성 및 코로나19 피해 여부 등을 심사, 오는 4월 중 10여 개 업소를 선정한다.
이후 선정 업소를 대상으로 기본소양교육을 진행, 개별 컨설팅 결과를 시설개선 부분에 반영한다. 업체 별로 시설비를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소요 금액의 20%는 스스로 부담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다음달 17일까지며 서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는 ‘2021 소상공인 희망길라잡이 지원사업’공고란의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yb317@korea.kr)이나 서구청 5층 경제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 접수 등 기타 사항은 서구 경제과 중소기업팀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경영개선 컨설팅 36곳, 경영 환경 개선 17곳을 지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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