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서 국토부 공무원 추가 확진..직원만 3번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토교통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더 나왔다.
23일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에 따르면 정부세종청사 6동 6층에 근무 중인 국토부 직원 A씨가 지난 22일 오후 10시30분께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청사관리본부는 국토부 직원의 추가 확진 소식을 방송을 통해 입주 직원들에게 공지했다.
앞서 6동 4층 국토부에 파견 근무 중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본부 직원이 확진돼 국토부 건물 동이 폐쇄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국토교통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더 나왔다.
23일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에 따르면 정부세종청사 6동 6층에 근무 중인 국토부 직원 A씨가 지난 22일 오후 10시30분께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앞서 이날 오전 9시께 확진된 국토부 직원 B씨의 동료다. B씨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는 소식에 선제적으로 검체검사를 받아 확진됐다.
A씨는 지난 17일 세종청사로 출근했으며, 18~19일 서울 출장을 간 둘쨋날인 19일에 B씨와 접촉한 것으로 전해졌다.
청사관리본부는 국토부 직원의 추가 확진 소식을 방송을 통해 입주 직원들에게 공지했다. 각 부처 방역관리자를 통해 소속 직원들이 근무 중 마스크 착용과 부서 간 이동 자제, 손 소독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요청했다.
또 방역당국의 향후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 접촉자가 확인되면 검체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앞서 6동 4층 국토부에 파견 근무 중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본부 직원이 확진돼 국토부 건물 동이 폐쇄된 바 있다.
세종청사는 대한민국 행정부의 심장으로 불린다.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을 비롯해 20개 중앙부처와 15개 소속기관 등 35개 기관이 입주해있다. 상주 인원만 1만5000여명에 이른다.
그간 세종청사에서는 입주 기관인 보건복지부, 해양수산부, 교육부, 대통령기록관, 환경부, 우정사업본부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py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피로감 안겨 죄송"…선우은숙, 눈물 속 '동치미' 하차
- 손예진, ♥현빈과 데이트 중?…깜찍한 양갈래 머리
- EXID 하니, '10세 연상'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웅과 결혼
- 김재중, 부모님께 '60억 단독주택' 선물…엘리베이터·사우나 갖춰
- 박수홍♥김다예 임신 초음파 결과…"조산 가능성 無"
- 수지, 박보검과 초밀착 '훈훈' 투샷…설렘 폭발
- 신동엽, 송승헌 실체 폭로 "꼴 보기 싫다, 저질"
- "유서 쓰고 한강 갔다"…신화 이민우, 26억 갈취 당한 가스라이팅 전말
- '파산 선고' 홍록기, 오피스텔 이어 아파트도 경매…최고 19억
- 이상순 제주 카페, 2년 만에 문 닫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