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연속 20골↑인데, 바르사 날 존중 안 했어" 수아레스 부글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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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수아레스(34,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FC바르셀로나를 향해 분노를 표했다.
수아레스는 지난해 9월 바르셀로나를 떠나 아틀레티코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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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루이스 수아레스(34,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FC바르셀로나를 향해 분노를 표했다.
수아레스는 지난해 9월 바르셀로나를 떠나 아틀레티코로 이적했다. 절친인 리오넬 메시는 당시 “말도 안 되는 일이다, 미친 짓”이라고 바르셀로나 수뇌부를 저격하는 등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이후 수아레스는 마치 바르셀로나 보란 듯이 프리메라리가를 주름 잡고 있다. 리그 16골로 메시와 득점 공동 선두에 올라 있다. 영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아틀레티코는 리그 선두다.
아직 수아레스는 분이 안 풀린 모양이다. 23일 프랑스풋볼과 인터뷰에서 “내가 바르셀로나에 의문을 가진 점은 나이를 먹었다고 높은 수준의 플레이를 펼칠 수 없고, 훌륭한 팀의 일원으로 함께하기 힘들다고 말한 것이다. 사실 그렇지 않은데...”라고 섭섭함을 토로했다.
이어 “만약 바르셀로나 같은 팀에서 서너 시즌 동안 아무것도 못했다면 이해할 수 있었다. 그러나 나는 매 시즌 20골 이상을 넣었다. 메시 바로 뒤에서 항상 좋은 결과를 남겼다. 지금 바르셀로나에서 뛰는 자체가 쉬운 일이 아니라는 걸 안다. 계약했던 수많은 선수가 기대에 못 미쳤다. 그렇지만 나는 바르셀로나에서 6년 동안 일정한 수준을 유지했고 예상한 대로 해왔다. 바르셀로나는 변화를 필요로 했고, 나는 그것을 수용했다. 단 하나 마음에 걸렸던 일이 생겼다. 존중의 가치 말이다. 내 의지로 이적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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