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욱 예비후보 "로터리 2곳에 고가도로 건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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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영욱 울산시 남구청장 재선거 예비후보는 23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구지역 상습 정체구간인 공업탑로터리와 신복로터리 등 회전교차로 2곳에 고가도로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 사업은 남구의 구비만으로는 할 수 없는 대형사업이라 이낙연 당대표 등에게 울산 대선공약으로 채택해 줄 것을 요청했다"며 "힘있는 여당 후보로서 사업을 끝까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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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영욱 울산시 남구청장 재선거 예비후보는 23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구지역 상습 정체구간인 공업탑로터리와 신복로터리 등 회전교차로 2곳에 고가도로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 사업은 남구의 구비만으로는 할 수 없는 대형사업이라 이낙연 당대표 등에게 울산 대선공약으로 채택해 줄 것을 요청했다"며 "힘있는 여당 후보로서 사업을 끝까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와 함께 남구와 중·북구를 잇는 제2명촌교 건설, 문수 월드컵 관광공원 조성도 국책사업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남구의 발전을 위해 이 사업들이 대선공약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후보는 "민주당은 공정한 경선을 통해 다음달 2일 새롭고 참신한 후보를 최종 결정한다"며 "2017년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 당선에 일조하고 이듬해 지방선거에서 송철호 울산시장과 5개 기초단체장, 민주당 지방의원 당선에 혼신의 힘을 다한 저만이 남구민을 대변할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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