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 떨어진 기온..충북 곳곳서 화재 잇달아

천경환 2021. 2. 23. 15: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3일 쌀쌀해진 날씨 속에 충북 진천과 음성, 청주에서 화재가 잇달았다.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0분께 진천군 덕산읍의 한 우레탄폼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2시간 넘게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진천소방서 관계자는 "공장 안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을 확보해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천군 공장 화재 [충북소방본부 제공]

(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23일 쌀쌀해진 날씨 속에 충북 진천과 음성, 청주에서 화재가 잇달았다.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0분께 진천군 덕산읍의 한 우레탄폼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2시간 넘게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1천㎡ 규모의 공장시설 절반이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오후 3시께 큰 불길을 잡은 뒤 잔불을 정리하는 중이다.

진천소방서 관계자는 "공장 안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을 확보해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음성 임야 화재 [음성소방서 제공]

오후 12시 40분께 음성군 삼성면 야산에서 불이 나 잡목 등 1천㎡를 태웠다.

산림당국은 인근에서 쓰레기 등을 태운 흔적을 확인해 실화 가능성을 조사 중이다.

앞서 오전 9시 4분께 청주시 청원구의 한 도로에서는 2.5t 화물차에 불이 붙어 2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w@yna.co.kr

☞ 추신수 연봉 27억, 이유 있었네…신세계 전략 보니
☞ 내연녀 나체사진 협박, 아역배우 출신 승마선수 결국…
☞ 생후 29일 딸 '반지폭행' 머리 손상…이튿날 끝내 사망
☞ "7살때 성추행…다리 로션도 못 발라" 프로골퍼의 고백
☞ 2층집 통째 차에 싣고 이사 '진풍경'…비용 4억4천만원
☞ '학폭의혹' 조병규 "삶에 환멸…해서는 안될 생각 떨쳐"
☞ '도박자금 필요해' 직장 자금 관리자에 수면제 탄 커피를…
☞ "미셸위 팬티에 파파라치 열광" 전 시장 성희롱 '역풍'
☞ "뭉크 '절규'에 적힌 한 문장…미스터리 풀렸다"
☞ 제2자유로 걸어가던 80대 치매노인 차에 치여 숨져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