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 'K-Move스쿨' 참가학생 10명 미국기업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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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학교(총장 추만석)는 해외취업연수사업인 'K-Move 스쿨'의 '미국 자동차 부품 생산 전문가 양성과정'에 참여한 학생 10명이 미국 현지 기업에 취업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 학생은 미국 캘리포니아, 앨러바마(자동차 부품 특화지역), 조지아주 소재의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의 품질관리자 또는 기계 관리 담당으로 근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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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경남정보대학교(총장 추만석)는 해외취업연수사업인 'K-Move 스쿨'의 '미국 자동차 부품 생산 전문가 양성과정'에 참여한 학생 10명이 미국 현지 기업에 취업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최근 미국 'J1비자'를 취득했다. J1비자 소지자는 현지 기업 트레이닝 프로그램 인턴으로 1년간 근무할 수 있다.
10명의 학생 중 7명은 지난주 출국했으며, 나머지 3명은 현재 출국을 준비하고 있다.
이들 학생은 미국 캘리포니아, 앨러바마(자동차 부품 특화지역), 조지아주 소재의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의 품질관리자 또는 기계 관리 담당으로 근무하게 된다.
이어 이들은 인턴 프로그램 종료 이후 E2종업원 비자를 신청해 계속 근무할 예정이라고 대학은 전했다.
경남정보대 정재호 교수는 "싱가포르, 일본 등 아시아 국가의 현지 취업은 계속 진행됐지만 미국 현지 취업은 개교 이후 처음이다"고 말했다.
한편 해외취업연수사업인 'K-Move 스쿨'은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 졸업자를 대상으로 해외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해외 우수기업을 매칭해 취업까지 연계하는 사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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