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 'K-Move스쿨' 참가학생 10명 미국기업 취업

하경민 2021. 2. 23. 15: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정보대학교(총장 추만석)는 해외취업연수사업인 'K-Move 스쿨'의 '미국 자동차 부품 생산 전문가 양성과정'에 참여한 학생 10명이 미국 현지 기업에 취업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 학생은 미국 캘리포니아, 앨러바마(자동차 부품 특화지역), 조지아주 소재의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의 품질관리자 또는 기계 관리 담당으로 근무하게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 부산 사상구 경남정보대 냉정캠퍼스. (사진=경남정보대 제공)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경남정보대학교(총장 추만석)는 해외취업연수사업인 'K-Move 스쿨'의 '미국 자동차 부품 생산 전문가 양성과정'에 참여한 학생 10명이 미국 현지 기업에 취업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최근 미국 'J1비자'를 취득했다. J1비자 소지자는 현지 기업 트레이닝 프로그램 인턴으로 1년간 근무할 수 있다.

10명의 학생 중 7명은 지난주 출국했으며, 나머지 3명은 현재 출국을 준비하고 있다.

이들 학생은 미국 캘리포니아, 앨러바마(자동차 부품 특화지역), 조지아주 소재의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의 품질관리자 또는 기계 관리 담당으로 근무하게 된다.

이어 이들은 인턴 프로그램 종료 이후 E2종업원 비자를 신청해 계속 근무할 예정이라고 대학은 전했다.

경남정보대 정재호 교수는 "싱가포르, 일본 등 아시아 국가의 현지 취업은 계속 진행됐지만 미국 현지 취업은 개교 이후 처음이다"고 말했다.

한편 해외취업연수사업인 'K-Move 스쿨'은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 졸업자를 대상으로 해외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해외 우수기업을 매칭해 취업까지 연계하는 사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