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수란 "신곡 'Sunny', 목소리에 새로운 컬러 입혀보고 싶었다"(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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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수란이 신곡 'Sunny' 감상 포인트를 직접 소개했다.
수란은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Sunny'(써니)를 발매한다.
음원 발매에 앞서 수란이 팬들을 위해 'Sunny' 감상 포인트 및 독립레이블 에스타시(S-TASY)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소감을 직접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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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싱어송라이터 수란이 신곡 ‘Sunny’ 감상 포인트를 직접 소개했다.
수란은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Sunny’(써니)를 발매한다.
‘Sunny’는 지난해 11월 발매한 싱글 ‘The Door’(더 도어) 이후 수란이 3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로, 반짝이며 영원히 상쾌한 사랑을 염원하는 내용의 곡이다. 이 곡은 올해 상반기 발매를 목표로 준비 중인 수란의 첫 정규앨범에도 수록될 예정이다.
Q. 독립레이블 에스타시(S-TASY)에서 처음으로 신곡을 발표하는 소감은?
A. 데뷔 후 5~6년간 다양한 음악 활동을 해왔다. 지금 저는 신인의 마음가짐으로 지내고 있고, 마치 그때로 돌아간 것처럼 음악에 설렘을 느끼고 있다. 다시 새 출발을 하는 기분이 든다. 도전과 같은 일이라 한편으로는 두렵기도 하지만, 그보다 설레는 마음이 더 크다. 아쉬움이나 걱정보다는 앞으로 그려갈 저의 음악 세계에 그저 할 수 있는 진심을 다해 후회 없이 지내보려 한다.
Q. FA가 된 후 독립레이블을 설립한 이유나 계기가 있는지?
A. 제한 없는 예술적 표현과 음악적 자유의 구현에 목적이 있는 제 레이블 에스타시(S-TASY)의 모토가 ‘Make your own fantasy’이다. 제가 진정으로 원하는 세상으로 저에겐 도전 같은, 그런 새로운 여행을 해보고 싶었다.
Q. 신곡 'Sunny'를 작업하면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A. 무엇보다 저의 목소리에 새로운 컬러의 옷을 입혀보고 싶었다. 또, 예전의 수란보다 조금은 성숙한 사랑의 말투로 노래해보고 싶은 주제였다. 프로듀서 제이슨(Zayson)과 작사가 심현보 선배님께서 작업을 함께 도와주셨는데 그 부분이 특히 더 크게 힘이 되어 주셨다. 이번에 함께 작업한 분들과는 제 앨범으로는 전부 첫 작업이었다. 그만큼 프레시한 음악 컬러에 고민을 많이 했었고, 뮤직비디오에도 그런 애정을 가득 담아 표현했다. 감사함으로 마법처럼 ‘Sunny’가 완성된 것 같다.
Q. ‘Sunny’를 통해 기존 수란의 음악과 차별화되거나 새롭게 보여주고 싶은 모습이 있다면?
A. 차별점이라기보다는, 5년의 세월이 흘러 그런지, 5년 전 시작할 때의 ‘인간 신수란’보다 지금의 저가 여러모로 더 성숙해진 것도 같고, 그동안의 경험들로 느껴온 많은 것들이, 저의 앞으로의 행보에 자연스레 묻어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그리고 독립 회사를 통해 나오는 음악인 만큼, 그 음악적 표현들이 제가 원하는 그 모습 자체일 것 같다.
Q. 2021년 활동 계획과 앞으로의 목표가 있다면?
A. 레이블을 소개할 때 이상과 현실 그 사이 어디쯤, ‘에스타시’라는 환상의 섬을 만들었다고 표현한다. 그렇게 상상하며, 흥미로운 놀거리가 있는 그런 공간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음악들 만들고 있고, 또, 들려 드리고 싶다. 올해 상반기에는 첫 정규앨범 발매를 위해 준비 중이다. 그 앨범을 통해서 아이디어와 영감을 주고, 서로 나누고, 해방 같은 쉼이 될 수 있는 그런 에스타시로 만들어 가보고 싶다. 에스타시 자주 놀러오세요! /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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