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옥희 울산교육감 "올해 초6·중3 두 학년 수학여행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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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울산지역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3학년 재학생들의 수학여행은 차질없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노옥희 울산교육감은 23일 새 학기 등교수업 확대와 아울러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제한됐던 수학여행을 재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노 교육감은 "코로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다"면서도 "지난해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2학년 등 수학여행을 가지 못했던 두 학년의 재학생은 올해 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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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올해 울산지역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3학년 재학생들의 수학여행은 차질없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노옥희 울산교육감은 23일 새 학기 등교수업 확대와 아울러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제한됐던 수학여행을 재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노 교육감은 "코로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다"면서도 "지난해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2학년 등 수학여행을 가지 못했던 두 학년의 재학생은 올해 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답했다.
지난해 7월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 심각 단계 학사운영 기준으로 초·중·고교와 특수학교 등 248곳에 대해 수학여행, 비숙박형 현장체험학습(소풍) 연기 또는 취소 방침을 내린 바 있는 시교육청은 다음 학년 현장 체험학습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노 교육감은 "올해 코로나가 재확산된다 하더라도 수학여행을 비롯한 야외 체험학습은 가급적 진행하는 방향으로 갈 것"이라며 "지난해와 달리 다양한 콘텐츠 개발이 되어 있어서 가능하면 진행하는 방향으로 기조를 정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새 학기를 대비한 철저한 방역을 원칙으로 등교수업 확대와 학생들의 신체활동 부족 보완을 위한 올해 교외 체험학습 일을 늘린다는 방침이다.
bynaeil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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