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사범대학, 교원양성기관 진단평가서 A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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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대학교 사범대학이 전국 최고 수준의 교원양성 기관임을 입증받았다.
전주대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실시한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은 사범대학 교육의 질 관리와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부가 시행해 온 평가다.
전주대 사범대학은 이번 평가에서 재학생 강의 만족도, 학생지도체제 구축 및 교육실습체제 운영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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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 전주대학교 사범대학이 전국 최고 수준의 교원양성 기관임을 입증받았다.
전주대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실시한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은 사범대학 교육의 질 관리와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부가 시행해 온 평가다. 이번 5주기 평가는 전국 45개 대학을 대상으로 교육여건, 교육과정, 학생지도체제 구축, 전임교원 확보율 영역에서 이뤄졌다.
전주대 사범대학은 이번 평가에서 재학생 강의 만족도, 학생지도체제 구축 및 교육실습체제 운영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교원임용률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 전주대는 매년 70명 내외의 임용시험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 올해는 77명을 배출했다.
서재복 교수(사범대학장)는 “사범대학 최우수 평가와 높은 임용합격률은 교수님들의 헌신적인 지도와 학생들의 열정적인 노력의 결과”라며 “전공 및 연계전공을 통해서 중등교사뿐만 아니라 교육공무원 등 진로 및 취업의 다양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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