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귀뚜라미보일러 연관 등 7명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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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에서 23일 귀뚜라미보일러 아산공장 관계자 등 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남도와 아산시 등에 따르면 아산 음봉면에 거주하는 50대(아산 348번)가 자가격리중 증상이 발현돼 23일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아산 348번 확진자는 귀뚜라미보일러 아산공장 관련 확진자인 천안 85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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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뉴시스] 이종익 기자 = 충남 아산에서 23일 귀뚜라미보일러 아산공장 관계자 등 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남도와 아산시 등에 따르면 아산 음봉면에 거주하는 50대(아산 348번)가 자가격리중 증상이 발현돼 23일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아산 348번 확진자는 귀뚜라미보일러 아산공장 관련 확진자인 천안 85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었다.
이로써 아산에서 발생한 귀뚜라미보일러 아산공장 관련 누적확진자는 49명으로 늘었다.
영인면에 거주하는 20대 등 3명(아산 349, 351~352번)은 아산에 거주하는 평택 80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인주면에 거주하는 30대(아산 350번)와 40대(아산 353번)는 유증상 상태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이동동선을 파악하고 추가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아산시는 지난 15일부터 중단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무료 코로나19 검사를 23일부터 3월5일까지 이순신 종합운동장에서 다시 운영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007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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