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창업기업 자금조달 가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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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초기 창업기업의 민간 투자금 확보와 시장성 검증을 지원하기 위한 '경남 기술창업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3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중투자(크라우드펀딩)는 불특정 다수로부터 자금을 모으는 것으로 창업기업(스타트업)이 온라인 펀딩 플랫폼에 제품을 등록해 대중 소액투자자의 선택과 시장성 평가를 받은 후 투자를 유치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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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초기 창업기업의 민간 투자금 확보와 시장성 검증을 지원하기 위한 ‘경남 기술창업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3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중투자(크라우드펀딩)는 불특정 다수로부터 자금을 모으는 것으로 창업기업(스타트업)이 온라인 펀딩 플랫폼에 제품을 등록해 대중 소액투자자의 선택과 시장성 평가를 받은 후 투자를 유치하는 방식이다.
초기 창업기업이나 벤처기업이 시장 진입과 자본 조달을 위해 활용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경남 소재 운영 7년 이내 기술기반 창업기업이다. 투자자에게 펀딩의 대가로 제품이나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후원형(리워드형)과 지분을 제공하는 증권형(투자형)으로 10개사를 선발해 기업당 최대 7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크라우드펀딩 전문교육, 기업별 1대 1 상담, 법률상담, 펀딩개설 및 영상 제작 지원과 함께 플랫폼 등록을 위한 중개 수수료 등도 지원한다.
펀드 투자유치 및 정부 연구개발(R&D)사업, 사업화 지원사업 신청 등 후속 연계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올해는 펀딩 성과를 높이기 위해 지역 주요 온라인 매체 등을 통한 별도의 홍보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성흥택 경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코로나19로 온라인을 이용하는 크라우드펀딩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창업 초기 시장조사와 매출에 대한 부담을 줄여 기업의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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