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적극 규제 혁신

서순규 기자 2021. 2. 2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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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은 현장에서 규제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기업체 건의를 신속하게 중앙부처에 전달하기 위해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를 운영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올해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활성화 계획'에 따라 부군수를 전담관으로 지정하고 매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일정을 안내한 후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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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곡성군 제공)/뉴스1

(곡성=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곡성군은 현장에서 규제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기업체 건의를 신속하게 중앙부처에 전달하기 위해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를 운영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올해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활성화 계획'에 따라 부군수를 전담관으로 지정하고 매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일정을 안내한 후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고 있다.

군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6개 기업체를 찾아가 규제 등과 관련한 11건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 중 법령과 관련된 제안은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

앞으로 네거티브 규제, 테마규제, 지역기업 규제 등과 더불어 지역균형 뉴딜 사업과 관련한 건의과제를 발굴하고 기존 규제의 체계적 정비도 추진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통해 현장의 애로점을 개선해 나가고, 좀 더 기업하기 좋은 곡성을 만들어 가겠다"며 "이를 통해 적극적으로 곡성에 투자하는 기업이 늘어나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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