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수돗물 위생 개선에 37억원 투입..5월까지 시설 보강

김명규 기자 2021. 2. 23. 15: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김해시가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삼계정수장·명동정수장 등 김해시 관할 정수장에 국·시비 37억원을 투입, 대규모 위생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정수장 내 침전지, 모래여과지, 활성탄여과지 등 정수시설에 대한 위생개선사업과 노후 오존처리시설 교체사업 등을 진행해 5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임주택 김해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정수장 위생관리 개선사업을 통해 더욱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 김해시가 수돗물 위생 강화를 위해 37억원을 투입해 위생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허성곤 김해시장(가운데)이 삼계정수장을 찾아 현장점검을 하고 있는 모습. © 뉴스1 DB.

(경남=뉴스1) 김명규 기자 = 경남 김해시가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삼계정수장·명동정수장 등 김해시 관할 정수장에 국·시비 37억원을 투입, 대규모 위생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정수장 내 침전지, 모래여과지, 활성탄여과지 등 정수시설에 대한 위생개선사업과 노후 오존처리시설 교체사업 등을 진행해 5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수시설 내 날벌레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이중 방충망과 주출입구 에어커튼, 포충등, 이물질 제거용 진공흡입기 등을 설치하고 식품안전경영시스템(ISO22000)을 적용해 정수처리시설을 운영할 방침이다.

임주택 김해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정수장 위생관리 개선사업을 통해 더욱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km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