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수돗물 위생 개선에 37억원 투입..5월까지 시설 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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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가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삼계정수장·명동정수장 등 김해시 관할 정수장에 국·시비 37억원을 투입, 대규모 위생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정수장 내 침전지, 모래여과지, 활성탄여과지 등 정수시설에 대한 위생개선사업과 노후 오존처리시설 교체사업 등을 진행해 5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임주택 김해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정수장 위생관리 개선사업을 통해 더욱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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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김명규 기자 = 경남 김해시가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삼계정수장·명동정수장 등 김해시 관할 정수장에 국·시비 37억원을 투입, 대규모 위생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정수장 내 침전지, 모래여과지, 활성탄여과지 등 정수시설에 대한 위생개선사업과 노후 오존처리시설 교체사업 등을 진행해 5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수시설 내 날벌레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이중 방충망과 주출입구 에어커튼, 포충등, 이물질 제거용 진공흡입기 등을 설치하고 식품안전경영시스템(ISO22000)을 적용해 정수처리시설을 운영할 방침이다.
임주택 김해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정수장 위생관리 개선사업을 통해 더욱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km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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