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한낮에도 찬 바람 '쌩쌩'..수도권 일부 지역 건조주의보

YTN 2021. 2. 23. 15:3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봄을 시샘하는 듯 반짝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한낮임에도 찬 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고 있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은 3도, 광주 9도로 어제 낮보다 10도가량이나 낮습니다.

영하권 추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집니다.

내일 아침 서울 기온 -4도로 오늘보다 춥겠고, 낮부터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크게 오르며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한편 대기의 건조함은 나날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서울 등 수도권 일부 지역에도 건조주의보가 확대됐는데요, 오늘까지는 내륙 곳곳에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산불 위험성이 무척 높으니까요, 산에 가실 때 라이터 등 인화물질은 되도록 가져가지 마시고, 논이나 밭두렁을 태우는 행동도 금하셔야겠습니다.

다행히 주 후반에는 곳곳에 건조함을 달래줄 단비가 내리겠고요, 다음 주 월요일, 또 전국에 비 소식이 들어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