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지원연서 독립한 핵융합에너지연, 토지 40년 무상 임차

박주영 2021. 2. 2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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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은 23일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에 토지를 40년간 임대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기초지원연의 부설기관이었던 국가핵융합연구소가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으로 독립 법인화함에 따라 토지 분할과 일부 공용시설 공동 사용 문제를 합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기초지원연은 토지 분할에 대한 건축, 조세 관계법 등의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2만8천㎡ 규모 토지를 무상으로 40년간 장기 임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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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지원연-핵융합에너지연, 토지 무상 임대 계약 왼쪽부터 신형식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장, 유석재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장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은 23일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에 토지를 40년간 임대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기초지원연의 부설기관이었던 국가핵융합연구소가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으로 독립 법인화함에 따라 토지 분할과 일부 공용시설 공동 사용 문제를 합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기초지원연은 토지 분할에 대한 건축, 조세 관계법 등의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2만8천㎡ 규모 토지를 무상으로 40년간 장기 임대하기로 했다.

신형식 기초지원연구원장은 "각 기관의 안정적인 연구 환경 조성과 상생 발전을 통해 정부출연 연구기관으로서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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