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건물명 부여 사업' 추진

하종민 2021. 2. 2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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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공동주택이나 근린생활시설을 대상으로 건물명을 붙이는 '건물명 부여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구는 단독주택을 제외한 연면적 1000㎡ 이상의 집합건축물 3567동 중 명칭이 없는 129동을 사업대상으로 선정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미래가치창조를 위한 건물명칭 부여 사업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건축물 인지도와 브랜드 가치를 높여 행복도시 금천을 구현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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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129동 대상 실시
[서울=뉴시스] 서울 금천구청 청사.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공동주택이나 근린생활시설을 대상으로 건물명을 붙이는 '건물명 부여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구는 단독주택을 제외한 연면적 1000㎡ 이상의 집합건축물 3567동 중 명칭이 없는 129동을 사업대상으로 선정했다.

구는 소유자 확인·실제 사용명칭 등 기초자료 조사와 현장확인, 의견수렴을 거쳐 올해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건물표시(명칭) 변경 신청은 7월부터 8월까지 접수하며 소유주는 건물 이름을 정한 뒤 신청서를 작성해 구청 부동산정보과(02-2627-2132)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7월 중 안내문과 신청서를 우편으로 소유주에게 발송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미래가치창조를 위한 건물명칭 부여 사업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건축물 인지도와 브랜드 가치를 높여 행복도시 금천을 구현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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