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 발생

서정욱 2021. 2. 23.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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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 발생했다.

23일 강원도 조류인플루엔자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원주시 소재 산란계 농장(약 17만수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축 신고가 접수,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정밀검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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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진단킷트 검사를 실시한 결과, 24수 중 9수가 양성 확인.
현재 정밀검사가 진행 중이며, 고병원성 여부는 2~5일 후 나올 예정

【파이낸셜뉴스 원주=서정욱 기자】 강원도 원주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 발생했다.

23일 강원도 조류인플루엔자방역대책본부는 원주시 소재 산란계 농장(약 17만수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축 신고가 접수,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정밀검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자료사진=강원도 제공

23일 강원도 조류인플루엔자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원주시 소재 산란계 농장(약 17만수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축 신고가 접수,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정밀검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강원도는 해당 농장으로부터 산란율 감소 및 폐사축 발생 등 의심신고를 받고 동물위생시험소남부지소에서 현장 출동 후 간이진단킷트 검사를 실시한 결과, 24수 중 9수가 양성 확인, 현재 정밀검사가 진행 중이며, 고병원성 여부는 2~5일 후 나올 예정이다.

이에, 강원도는 해당 농장 출입 통제와 함께 역학조사, 반경 10km 내 농장 이동 제한 및 예찰·검사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 중이다.

서종억 강원도 동물방역과장은 ”가금농가에서 농장 곳곳과 차량·사람·물품을 반드시 소독하고, 축사 출입시 장화 갈아신기 · 손 소독 등 기본 수칙을 꼭 실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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